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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부

“정보 복잡성 해결이 AI 성공의 핵심” 오픈텍스트·포네몬 조사 결과

뉴스
2025.08.292분

글로벌 정보관리 및 AI 기술 기업 오픈텍스트(OpenText)가 독립 보안 연구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업의 정보 준비 부족이 인공지능(AI) 도입 성공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6개국의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IT 및 보안 리더 총 1,8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는 “정보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AI 도입 성공의 핵심 과제”라고 응답했으며, 특히 비정형 데이터(44%)가 정보 복잡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전체 응답자의 57%는 AI 도입이 조직의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으며, 54%는 AI 투자에 대한 ROI(투자 대비 수익)를 입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다만 53%는 AI 관련 보안 및 법적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응답했다.
  • 응답자의 46%는 AI 관련 데이터 보호를 위해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지만, 47%만이 IT·보안 전략과 AI 전략이 일치한다고 응답했다.
  • 32%의 기업은 이미 생성형 AI를 도입했으며, 26%는 향후 6개월 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성형 AI의 주요 활용 분야는 보안 운영(39%), 직원 생산성 향상(36%), 소프트웨어 개발(34%) 등으로 나타났다.

오픈텍스트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I 성공을 위해서는 정보 복잡성을 줄이고 정보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감 정보의 위치, 접근 권한, 사용 방식을 명확히 파악하고 데이터 정제 및 입력·출력 검증, 편향 점검, 직원 교육 등 책임 있는 AI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저장, 전송, 처리 단계에서의 전방위 암호화 적용을 통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픈텍스트의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섀넌 벨은 “AI는 기업의 핵심 전략이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없이는 그 잠재력을 실현할 수 없다”라며 “정보 복잡성을 줄이고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이 AI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AI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이 직면한 정보 관리 및 보안 과제를 조명하며, 향후 AI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텍스트 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정보 거버넌스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6일 ‘오픈텍스트 서밋 코리아(OpenText Summit Korea) 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신 정보관리 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을 소개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전략을 논의한다.
dl-ciokorea@foundryco.com